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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이노입니다. 

이번포스팅은 11월 개봉영화입니다.

먼저 포스터 부터 감상하시고, 영화에 대한 설명은 ctrl + F 누르시고 영화제목 검색하시면됩니다. ^^



*메소드 : 감독 방은진 /출연 박성웅(재하), 윤승아(희원), 오승훈(영우)


내 연기, 진심일까?

내 감정, 진짜일까?

만났다 나 같은 놈을

 무대를 위해 자신을 버리는 메소드 배우 '재하'

 연기를 위해 자신을 던지는 아이돌 스타 '영우'

 열정과 진심 사이, 완벽 그 이상의 메소드 연기가 시작된다


*내게남은사랑을: 감독 진광교 /출연 성지루(김봉용), 전미선(이화연), 권소현(김달님)


가족을 돌볼 틈 없이 매일 회사 일에 치이는 대한민국 대표 가장, ‘김봉용’ 

 자신을 부하처럼 부리는 상사 때문에 

 허구한 날 술을 마시는 것은 물론, 기사 노릇까지 하고 있다. 

  

 그의 속 사정을 알리 없는 아내 ‘화연’은 야속한 남편을 탓하기만 하고 

 질풍노도의 쌍둥이 ‘우주’와 ‘달님’은 그런 아빠와 매일 부딪치기만 한다. 

  

 그나마 늦둥이 ‘별님’의 사랑스러운 애교에 하루하루를 버티는데… 

  

 서로를 보지 못했던 가족이 

 비로소 서로를 보기 시작하며 전하는 

 내게 남은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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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마린보이 : 감독진모영 /출연 박명호(본인), 김순희(본인), 박철준(본인)


가족에게 바치는 ‘머구리’ 아버지의 단짠 로맨스

“나는 오늘도 사선을 넘는다. 내가 아버지고, 남편이니까!”

10명 중 5명은 포기하고, 3명은 죽고, 1명은 아프고, 단 1명만이 살아남는다는 극한 직업 머구리 ‘명호씨’. 

 사선을 넘어 대한민국 최북단 강원도 고성에 자리잡은 그에게 가장 두려운 것은 

 바다도, 잠수병도 아닌, 당장 내일 가족들이 먹을 쌀이 없어지는 것이다. 

 자신이 가진 것은 몸 하나뿐이기에 몸에 좋다는 것은 모조리 섭취하고 

 매일매일 운동으로 몸을 단련하며 오늘도 그는 바다 속으로 몸을 던진다. 

 두 아들의 든든한 아버지이자 아내 ‘순희씨’의 다정한 남편인 ‘명호씨’, 

 가족을 위해서라면 60KG의 잠수복을 입고 수심 30M의 바다로 거침없이 뛰어드는 아버지의 단짠 로맨스가 시작된다.


*폭력의 씨앗 : 감독 임태규 /출연이가섭(주용), 정재윤(필립),


군 복무 중인 주용과 분대원 일행은 단체 외박을 나온다. 

 하지만 누군가 선임병의 폭행을 간부에게 폭로하려 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선임병은 고발을 시도한 범인을 찾기 위해 폭력을 행사한다. 

 이 과정에서 주용의 후임병인 필립의 이빨이 부러지고 

 치과 의사인 매형을 찾아간 곳에서 주용은 새로운 폭력을 마주하게 되는데...


*스파나잇 : 감독 앤드류 안 /출연 조 서(데이빗), 김혜리(소영), 조연호(진)


LA에 살고 있는 한국계 이민자 데이빗은 대학진학을 눈앞에 두고 있지만 별다른 꿈도 희망도 없다. 

 교육열에 불타는 엄마는 데이빗을 명문대에 진학시키려 하지만 데이빗의 SAT 실력은 턱없이 부족하고, 부모님이 운영하는 식당은 형편이 어려워 문을 닫게 된다. 

 USC에 다니는 교회친구 에디와 함께 학교체험을 하고 하룻밤을 보낸 데이빗은 심야 남성 목욕탕에서 미묘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벼랑 끝에 몰린 가족의 생계에 도움이 되고자 데이빗은 목욕탕에서 야간 알바를 시작한다. 

 데이빗은 그곳이 동성애자들의 성지임을 알게 되고, 밤의 목욕탕에선 은밀한 만남이 시작된다. 

 어느덧 그는 그들의 비밀스런 유혹에 이끌리게 되는데..




*고향이 어디세요 : 감독 정수웅 /출연 김용복(본인), 조윤조(본인), 손봉임(본인)


영하 50도 극한의 땅 캄차카에 숨겨진 우리 민족의 가슴 아픈 역사

캄차카 반도에 광복 후 생계를 위해 ‘소련’에 온 ‘조선인’ 노동자들. 

 그들은 몇 년 후면 돈을 벌어 조국으로 돌아간다는 생각에 꿈에 부풀었다. 

 하지만 6.25 전쟁이 일어나고, 영영 고국으로 돌아가지 못한다. 

 이들은 기근과 병, 그리고 고된 노동을 견디지 못하고, 하루에도 수십 명씩 죽어 나가지 

 만, 묘비에 이름하나 새기지 못하고 공동묘지에 집단매장 당한다. 

  

 이들의 소원은 죽어서라도 고향 땅에 묻히는 것..




*미옥 : 감독 이안규 /출연 김혜수(현정), 이선균(상훈)


“이번이 정말 마지막이야”


범죄조직을 재계 유력기업으로 키워낸 언더보스 ‘나현정’(김혜수)은 새로운 시작을 꿈꾸며 은퇴를 준비한다. 

 그녀를 위해서라면 어떤 일도 서슴지 않았던 조직의 해결사 ‘임상훈’(이선균)은 그런 그녀를 이해하지 못한다. 

 한편, 법조계 라이징스타 ‘최대식’(이희준)은 자신의 치명적인 약점을 붙잡은 ‘나현정’으로 인해 궁지에 몰리게 되고, ‘임상훈’을 이용해 악에 찬 복수를 준비한다. 

 걷잡을 수 없는 세 사람의 욕망은 점점 파국을 향해 치닫는데… 

  

 뜨거운 욕망의 차가운 끝, 

 이기는 사람이 모두 갖는다




*소통과 거짓말 : 감독 이승원 /출연 장선, 김권후


당신은 제 거짓말이 보여요?

한 여자가 자신의 몸을 함부로 내던지며 살아간다.

 한 남자는 자신의 언어들로 세상을 향해 떠들어대며 살아간다

 언뜻 보기에 경악할만큼 과장된 제스쳐와 어떤 의미도 없는 거짓말로 세상을 버티는 두 사람은 우연히 서로를 알아보게 된다.

 누구에게도 이해받지 못했던 두 사람은 짧은 여행에서 교감을 나누지만사소한 오해로 인해 여자가 남자의 곁을 떠난다.

 며칠 후 여자를 찾는 남자는 그녀가 자신과 세상을 모두 떠났다는 것을 알게 된다.



*채비 : 감독 조영준 /출연 고두심(애순), 김성균(인규)


30년 전통의 프로 잔소리꾼 vs 30년 내공의 프로 사고뭉치

특별한 모자가 그려낸 분주한 이별 준비

일곱살 같은 서른살 아들 인규를 24시간 특별 케어(?) 하느라 어느 새 30년 프로 잔소리꾼이 된 엄마 애순 씨는 앞으로 아들과 함께 할 시간이 많지 않음을 알게 된다. 

  

 자신이 떠난 후 남겨질 아들을 생각하니 또다시 걱정만 한 가득인 애순 씨는 세상과 어울리며 홀로 살아갈 인규를 위한 그녀만의 특별한 체크 리스트를 작성하고, 잠시 소원했던 첫째 딸 문경과 동네 사람들의 도움을 받으며 빈칸을 하나씩 채워나가기 시작하는데...



*해피뻐스데이 : 감독 이승원 /출연 서갑숙, 김선영


이것은 우리의 생일 파티다.

오늘은 괴물 같은 큰 아들의 생일이다. 

 엄마는 가족들에게 큰 아들과 마지막으로 함께할 

 불편한 시간을 애써 만든다.

 같은 곳에 숨쉬지만 각기 다른 이유로 헐떡이는 가족들.

 그들의 비밀과 민낯이 

 산산이 부서진 생일 케이크 앞에서

 폭죽처럼 터지기 시작한다.



*7호실 : 감독 이용승 /출연 신하균(두식), 디오(태정)


서울의 망해가는 DVD방 사장 두식(신하균). 

 학자금 빚을 갚으려 DVD방에서 일하는 알바생 태정(도경수). 

  

 팔리지도 않던 가게에 기적처럼 매수자가 나타난 바로 그 때! 

 예상치 못한 사고가 일어나고, 두식은 시체를 7호실에 숨겨 봉쇄한다. 

  

 한편, 빚을 해결해주는 조건으로 마약을 7호실에 잠시 감춰놨던 태정은 

 늘 열려있던 그 방의 문을 두식이 갑자기 잠가버리자 당황하는데… 

  

 닫아야 사는 사장 vs 열어야 사는 알바생! 

 두 남자의 생존이 걸린 문제의 방 ‘7호실’




*로마서 8:37 : 감독 신연식 /출연 이현호(안기섭), 서동갑(강요섭)


“당신의 거짓된 믿음이 우리의 죄가 되었다”

전도사 ‘기섭’은 자신의 우상인 형 ‘요섭’을 돕기 위해 부순 교회의 간사로 들어간다. 

 ‘요섭’을 둘러싼 무수한 의혹을 부정하던 ‘기섭’은 점차 사건의 실체와 마주하게 되는데… 

 절대 깨지지 않을 것 같은 견고한 세계 속에서 

 우리의 죄를 마주한 ‘기섭’, 그의 간절한 기도가 시작된다.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모범생 : 감독 노홍식, 이영진 /출연 김효진


"대한민국 최초 10대 성매매에 대한 사회고발성 영화"

여고생인 은별과 하늬는 전교1,2등을 다투는 학교에서 알아주는 모범생이다.

 하늬는 반장이며 성적도 좋고,돈 많은 집안이고

 아이들과의 친화력도 뛰어나 모두들 선망의 대상이다. 

 은별은 가난한 집안에 엄마랑 함께 살아가고 있다. 

 가난한 집안의 은별에게 하늬는 의지할수 있는 유일한 친구이다. 

 어느날,은별에게 시련이 닥치는데....

 

 아이들은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자신의 인생이 

 얼마나 끔찍하고 엉망진창으로 망가지게 될 것인지 모른다.

  

 과연, 아이들은 구할수 있을건가? 

 가진 것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무관심이 불러온 한 소녀의 세상과 

 점점 멀어져야만 했던 슬픈 현실에서 부서지고 버려진 꿈들,짓밟힌 인생. 

 과연 아이들은 치유될 수 있을 것인가? 

 아이들은 다시 스스로의 자리에 돌아올 수 있을까?

 진정 아이들을 받아줄 곳이 있을까?




*꾼 : 감독 장창원 /출연 현빈(황지성), 유지태(박희수 검사), 배성우(고석동)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사기‘꾼’들이 뭉쳤다!

“판 다시 짜야죠, 팀플레이로!”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 놓은 ‘희대의 사기꾼’ 장두칠이 돌연 사망했다는 뉴스가 발표된다. 

 그러나 그가 아직 살아있다는 소문과 함께 

 그를 비호했던 권력자들이 의도적으로 풀어준 거라는 추측이 나돌기 시작한다. 

  

 사기꾼만 골라 속이는 사기꾼 지성(현빈)은 장두칠이 아직 살아있다며 

 사건 담당 검사 박희수(유지태)에게 그를 확실하게 잡자는 제안을 한다. 

 박검사의 비공식 수사 루트인 사기꾼 3인방 고석동(배성우), 춘자(나나), 김 과장(안세하)까지 합류시켜 

 잠적한 장두칠의 심복 곽승건(박성웅)에게 접근하기 위한 새로운 판을 짜기 시작한다. 

  

 하지만 박검사는 장두칠 검거가 아닌 또 다른 목적을 위해 은밀히 작전을 세우고, 

 이를 눈치 챈 지성과 다른 꾼들도 서로 속지 않기 위해 각자만의 계획을 세우기 시작하는데… 

  

 이 판에선 누구도 믿지 마라! 

 진짜 ‘꾼’들의 예측불가 팀플레이가 시작된다!



*그렌델 : 감독 윤한민 /출연 김태현(민설), 김가은(정현), 윤한민(한준)


욕망은 인간을 다른 존재로 만든다

타인의 죽음과 등가교환을 한 성공, 당신의 선택은?

소설에 나오는 살인게임 모티브로 저명한 심리학 교수가 살해당한 사건이 생겼다.

 하지만 한 젊은 작가 한준은 눈앞의 성공을 위해 살인범을 은폐시키고 만다

 이로 인해 소설의 원작자인 한준은 모방 범죄로 인해 미디어와 여론에 휩쓸려 인기를 얻게 되고 갑작스러운 성공으로 인생이 뒤바뀌게 된다.

  한 달 뒤 한준에게 의문의 여인이 살해당한 사진과 함께 한준의 비밀을 알고 있다는 뉘앙스의 협박편지가 택배로 오게 되며, 이에 갈등에 빠진 한준은 그의 성공의 조력자인 젊은 여기자 정현과 함께 범인 추적 가운데서 사진 속 여인을 만나게 되는데...

 

 2016 Canadian Diversity Film Festival Best picture of the month 11월 초청작

 2017 London Independent Flim Awards Best Foreign Feature 수상

 2017 AAB International Film Festival Official Selection: February 2017 경쟁부문 초청작

 2017 Lake view international film festival march international feature film 경쟁부문 초청

 2017 International Independent Film Awards "Platinum Award Winners" 수상

 2017 Toronto international Nollywood film festival "Finalist" 초청작

 2017 Hollywood International Cinefest "OFFICIAL SELECTION: FEATURE FILMS (FOREIGN)" 초청

 2017 festical internacional de cnine de queretaro "Tombstone Nights" 초청작

 2017 Switzerland International Film Festival 'Best Foreign Film' 초청작


*아기와나 : 감독 손태겸 /출연 이이경(도일), 정연주(순영)


“그녀가 사라졌다. 흔적도 없이…”

군대 전역을 앞두고 세상 밖으로 나갈 일이 막막한 도일. 

 하는 일도, 특별히 하고 싶은 일도 없는 상황에 덜컥 낳은 아기와 

 결혼을 약속한 여자친구가 그를 기다리고 있다. 

 그런데 어느 날 여자친구가 사라졌다! 

 도일은 남겨진 아기와 함께 그녀를 찾아 숨겨진 진실에 한 발씩 다가서는데…


*역모(반란의시대) : 감독 김홍선 /출연 정해인(김호), 김지훈(이인좌), 조재윤(도만철)


조선 최고의 검 vs 조선의 왕을 노리는 역적

피할 수 없는 승부가 시작된다!

1728년 영조 4년. 

  

 내금위 사정에서 의금부 포졸로 좌천당한 

 조선 최고의 검 '김호'는 

 왕좌를 노리는 역적 '이인좌'와 왕을 제거하려는 어영청 5인방 무사집단이 역모를 꾸미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하지만 이미 궁궐 안은 간신배들로 가득하고 

 '김호'는 홀로 역적에 맞서 왕을 지켜야만 하는데... 

  

 역사 속에 기록되지 않은 최후의 대결이 시작된다!



*푸른노을 : 감독 박규식 /출연 박인환(남우), 오미희, 남경읍


해가 지고 나서도 하늘이 파랗게 펼쳐진 마술의 시간

평생을 사진을 찍으며 살아온 남우(65세)는 카메라가 대중화되며 자신의 존재 가치가 사라짐을 느낀다. 

 거기에 치매마저 찾아온 그는 인생이 얼마 남지 않음을 알게 된다. 

 그러던 중 낙천적이고 쾌활한 거리의 악사 '달주'와 소녀의 품성을 가진 비디오 가게 주인 '은녀'를 만나 친구가 되고, 이들과 함께 여행을 떠난다. 

 이 여정이 마지막임을 직감한 남우는 수십 년간 찾아가지 않은 사진들을 주인에게 전해주기로 결심하는데...


*기억의밤 : 감독 장항준 /출연 강하늘(진석), 김무열(유석), 문성근


새 집으로 이사 온 날 밤 

 정체불명의 괴한들에게 납치된 형 유석. 

 동생 진석은 형이 납치된 후 

 매일 밤 환청과 환각에 시달리며 불안해한다. 

  

 납치된지 19일째 되는 날 돌아온 유석은 

 그동안의 모든 기억을 잃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돌아온 뒤로 어딘가 변해버린 유석을 의심하던 진석은 

 매일 밤 사라지는 형을 쫓던 중 충격적인 사실과 마주하게 되는데... 

  

 두 남자의 엇갈린 기억 속 감춰진 살인사건의 진실을 찾아야만 한다!




*반드시잡는다 : 감독: 김홍선 / 출연백윤식(심덕수), 성동일(박평달


오늘 또 한 명이 죽었다!

30년 전 해결되지 못한 장기 미제사건과 동일한 수법으로 또 다시 살인이 시작된다. 

 동네를 꿰뚫고 있는 터줏대감 ‘심덕수(백윤식)’는 

 사건을 잘 아는 전직 형사 ‘박평달(성동일)’과 의기투합해 범인을 잡으려 하는데… 

  

 발보다 빠른 촉과 감으로 반드시 놈을 잡아라!


*아들에게 가는길 : 감독 최위안 /출연 김은주(엄마), 서성광(아빠), 이로운(아들)


소리 없는 진심을 전하러 갑니다

가장 특별한 가족의 성장통 이야기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부부 ‘보현’과 ‘성락’은

 하나뿐인 아들의 미래를 위해

 잠시 동안이나마 시골에 있는 어머니에게 맡긴다.

 

 하지만 떨어져 지내는 시간만큼 아이와의 거리가 좁혀지지 않자

 부부는 더욱 진심으로 다가서려 하지만,

 아이는 자신의 말을 들어주지 못하는 부모가 

 그저 답답하기만 하는데…



*실종2 : 감독 조성규 /출연 은정, 이원종, 서준영


내일 모레면 서른인 평범한 지방대 출신 선영에게 취업의 길은 멀고도 험하기만 하다.

 하나뿐인 언니는 교통사고로 전신마비가 되고 병원비와 재활비용을 위해 선영은 결국 고액의 사채를 쓴다.

 이 지옥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탈출구는 최종면접만 남은 회사에 합격하는 길 뿐. 선영은 굳은 각오를 가지고 최종면접장인 월타산으로 간다.

 유학간 딸에게 부칠 돈이 급한 비리형사 송헌.

 오래 전 자신이 범죄현장에서 취득한 돈을 들고 도망간 정보원의 은신처를 알게 되고, 그 돈을 찾으러 험하기로 소문난 월타산으로 서둘러 출발한다.

 이제는 한물간 한때 스타배우 아진. 소속사 여사장은 욕정의 도구로 아진을 이용만할 뿐 제대로 된 배역조차 찾아주지 않는다.

 그날도 아진은 여사장에게 끌려 월타산에 가게 되고..

 

 운명처럼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다른 이유로 만나는 세 사람.

 월타산, 무로산장은 말없이 그들을 기다리고만 있다.


*침묵 : 감독 정지우 /출연 최민식(임태산), 박신혜(최희정), 류준열(김동명)


재력과 사랑, 세상을 다 가진 남자 ‘임태산’(최민식) 

 모든 것이 완벽히 행복하다 믿었던 그 날 

 약혼녀이자 유명 가수인 ‘유나’(이하늬)가 살해 당하고, 

 용의자로 딸 ‘임미라’(이수경)가 지목된다. 

  

 세간의 이목이 집중된 사건 

 임태산은 그날의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딸을 무죄로 만들기 위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건을 쫓기 시작한다. 

 그리고 최고의 변호인단을 마다한 채, 

 미라의 무죄를 믿고 보듬어줄 젊은 변호사 ‘최희정’(박신혜)을 선임한다. 

  

 미라가 기억하지 못하는 시간을 둘러싼 치열한 법정 공방 

 하지만 사라진 그날의 CCTV 영상을 갖고 있는 

 유나의 팬 ‘김동명’(류준열)의 존재가 드러나며 

 사건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살해된 약혼녀 

 용의자가 된 딸 

 가장 완벽한 날, 모든 것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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