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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이노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한국전력공사 인적성 결과발표에 따른 면접후기입니다.


-면접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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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면접은 어디에서, 몇 시에 보셨습니까?

노원구에 있는 한국전력공사 인재개발원에서 1,2차 면접 모두 치루었습니다. 수험번호 순서대로 진행되기 때문에 운이 좋으면 바로 볼 수도 있고, 운이 안좋으면 약 2~3시간의 대기시간 후에 보는 경우도 있으니 미리 수험번호 보고 대충 예상해서 오시면 될 것 같습니다. 1차면접의 경우 12시, 2차면접의 경우 오후 5시정도에 봤습니다.

2.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습니까?

면접관은 1,2차 모두 4명이었고 면접자는 1차에는 3명, 2차에는 혼자 들어갔습니다.

3. 면접유형은 어땠습니까?

1,2차 모두 인성 및 직무면접이었습니다.

4. 면접 진행방식에 대해 적어주세요.

1,2차 모두 면접관들이 돌아가면서 한명씩 질문을 하시고 답변을 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1차때는 자기소개없이 바로 지원동기를 물어보았고 2차때는 자기소개를 시키셨습니다. 1차때는 한 분이 외부분이 들어오셔서 직무에 관련된 것을 물어보십니다.

5. 면접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적어주세요.

Q.AICPA도 취득하셨고 인턴경험도 많은데 조직생활하면서 뭘 배웠는가?

A.첫번째로 배운 이론을 실무에 적용할 수 있어서 좋았고, 두번째로 학교때랑은 달리 나이많은 분들과 조직생활을 하면서 어떻게 행동하고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Q.최근에 읽은 책이나 영화는 무엇이고 뭘 느꼈는가?

A.사장님이 쓰신 전력투구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한전이 평소 전력독점 회사인줄로만 알았는데 책을 읽으며 신재생에너지 등 업의 변화를 꿰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 좋은 인상을 받았고 그에 제가 기여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Q.평소에 결정할때 과감하게 하는 편인가, 신중하게 하는 편인가

A.신중하게 하는 편입니다. 물론 이러한 경우에 가끔 후회되는 경우도 있지만 제 스스로를 믿고 여러가지 저만의 프로세스를 거쳐서 내리는 결정이기 때문에 최선의 결정이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6. 면접관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1차의 경우 면접관의 반응이 거의 없어서 잘하고 있는 것인지 몰랐습니다. 또한 1차때는 타 면접자에게 질문이 쏠려 조금 압박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반면 2차 면접의 경우 대부분 반응을 좋게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7. 면접 분위기는 어떠했습니까?

테이블 없이 의자에 앉아서 하고 또 면접관가 면접자 간의 거리가 멀기 때문에 분위기가 다소 엄숙하고 말이 평소보다 작게 들릴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면접시에 이 부분은 유의하여 평소보다 더 큰 목소리를 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8. 면접 후 아쉬웠던 점은 무엇입니까?

조금 구체적인 사례를 대답하는 데 있어 너무 빙빙 돌려 말했던 것이 아쉬웠습니다. 또한 직무 질문의 경우 쉬운 것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명확하게 개념을 설명하지 못하고 계속 사례를 들어 빙빙 돌려 말했던 것도 아쉬운 점입니다.

9. 면접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한전의 경우 1,2차 모두 약 30분정도로 이루어지는데 직무면접의 경우 많아야 1~2문제라서 사실 대비가 어렵습니다. 워낙 범위자체도 광범위하기 떄문에 평소 상식을 많이 가져가는 것 말고는 큰 방법이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자기 자신에 대한 준비는 확실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예상되는 질문이나 자기에 대한 질문에서 충분히 자기 자신을 어필하고 부족한 부분을 방어할 수 있기 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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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면접은 어디에서, 몇 시에 보셨습니까?

광주 전력사업처에서 보았다. 1시 30분 까지 집합이어서 12시 30분에 입장했다. 1시간 가량 대기 후 서류를 제출하고 면접을 대기하였다. 면접 시간을 대략 20~30분 정도였다.

2.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습니까?

면접관은 3명이고 지원자는 상당히 많았다. 적어도 150명 이상.

3. 면접유형은 어땠습니까?

면접관 3명 지원자 4명 다대다 면접이었다.

4. 면접 진행방식에 대해 적어주세요.

내가 들어갔을 땐 1분 자기소개 없이 어떻게 알고 왜 지원했냐 부터 질문이 시작됐다. 면접 질문은 각 지원자마다 질문이 달랐다. 면접관이 지명하여 질문을 한 지원자도 있었고 이어서 바로 질문에 대한 답을 얘기한 적도 있었다.

5. 면접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적어주세요.

Q.직무에 어떻게 적응할 것인가.

A.어릴 적 운동을 좋아해 운동선수를 꿈꿔왔었다. 그러나 부모님의 반대로 운동선수의 꿈을 접게되었다. 운동을 많이 하다보니 내 몸을 사용할 줄 안다. 그만큼 나를 최대로 활용할 줄 안다는 것이다. 모르면 배우고 배웠으면 완벽히 숙지하여 1초도 안되서 나올 수 있는 답처럼 완벽하게 습관화를 시킬 것이다.

Q.태양광 발전이 한전에 미치는 영향은 손실인가 이익인가

A.소신껏 답했다. 손실. 한전은 발전을 직접적으로 하지 않는다. 그러나 가정용 태양광 시설이 늘어나 자가발전이 가능한 만큼

전기 사용료를 통해 한전이 얻을 수 있는 이익은 아무래도 줄어들 것 같다.

6. 면접관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면접관님들이 지원자의 얘기를 최대한 들어주려고 하는 모습이셨다. 각 지원자 마다 눈을 마주쳐 주면서 편하게 말할 수 있도록 유도해 주었다. 나는 너무 떨리는 목소리가 티났지만 친근한 모습으로 들어주었다.

7. 면접 분위기는 어떠했습니까?

최대한 편하게 해주시려고 하신것 같았다. 그러나 너무 떨려서 인지하지 못했다. 면접관 3명중 2명은 아무래도 좋은 인상으로 편하게 대해주려고 하셨지만 한분은 너무 과묵한 인상으로 지원자가 긴장을 풀지 않도록 하였다.

8. 면접 후 아쉬웠던 점은 무엇입니까?

이번 면접을 생각하고 준비했던 질문이 모두 다른 지원자에게 갔다. 예상치 못한 질문도 받았다..다른 면접자에 대한 반대 질문을 하고 싶었지만 하지 않았다. 했으면 가산점이 있었을 까하는 아쉬움도 있었다.

한번 꼬이니 연거푸 꼬여서 많이 아쉬웠다.

9. 면접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면접 보기전에 면접 자료 준비도 좋지만 외우는 것은 아무래도 아닌것 같다. 한번 꼬이면 줄줄이 이어서 꼬이기 때문에 핵심만 파악하고 연결해서 말하는게 좋을듯 싶다. 면접 경험이 많이 없던 나는 많이 아쉬웠다. 그리고 나는 면접 중간에 아예 외운것을 지워버렸다. 질문은 받았을 때 2초정도 생각하고 그냥 내 생각을 얘기했다. 

그렇다보니 조금 두서가 없어보일지라도 자기 생각 반영이 뚜렷해보였다. 모두들 잘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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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은인원을 뽑는 분야였고 지원자들 대부분이 DB경력이 있는 분들이셨습니다. 면접관 5분에 지원자 3명씩 들어가는 다대다 면접 형태였고 면접관분들이 긴장한 지원자들의 긴장을 풀어주는 등 면접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대량 20~25분 정도가 소요되었습니다."

면접질문

5분 중에 관련 실무자분은 1분이셨던 것 같습니다. 나머지 3분은 자소서 기반으로 관련 경력에 대한 내용을 썼으면 그 부분에 대해서 꼭 물어보고 자신의 강점을 썼으면 그 강점을 수행한 예를 들어보라고 하셨습니다. 처음 1분 자기소개와 마지막 할말도 시키셨지만 크게 영향은 없어 보였습니다. 기본적으로 DB관리직인 만큼 경력중심의 채용의 성격이 강했던 것 같습니다.

면접답변

저는 경력이 거의 전무한 상황이였기 때문에 군대 얘기를 썼었고 그에 관한 설명을 연관지어서 했지만 실제 DB관리 경력이 있던 분들이 계셔서 어필이 약했던 것 같습니다. 장점의 경우 기존의 교환학생 사례들을 통해 잘 어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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