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이노 입니다.
취업을 위한 진솔한 팁을 드려볼까 해서 글을 적어봅니다.
요즘 실시간 검색어를 보면 채용이나 취업관련 검색어 들이 눈이 띄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저는 작년에 취업에 성공해서 어느덧 2년차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제가 주는 취업팁은 별 것 아닌것 같지만,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정말로 큰 도움이 될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취업을 하기 위해서는 자소서를 작성해야되요. 보통 상반기/하반기로 기업들은 취업시기를 구분하고, 채용을 진행합니다. 아시다시피 청년실업이 문제가 되고 있는 이 시점에 기업들은 수많은 지원자중에 원석을 찾기 위해서 다양한 장벽을 만들어놨어요. 그중 하나가 자기소개서입니다. 자기소개서는 정말 나를 어필하는 하나의 도구로서 사용하면 가장 좋은 무기가 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지 못하고 있죠. 그래서 마이노가 자소서쓰기전 가장 기본적이지만 중요한 팁을 드리겠습니다.
- 절대 합격자소서를 내용을 카피하지말자.
취업을 준비하기 시작하면 자소서에 대한 정보를 찾기 시작하고 그러다 보면 합격자소서를 먼저 읽고 참고하게됩니다. 이때 합격자소서를 읽게 되고 마치 자기 이야기인양 카피를 하게 되는데, 내용에 대해서는 절대 카피하지 말아야합니다. 그 이유는 합격 자소서의 인물과 본인은 전혀 다른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설령, 내용을 카피해서 자소서를 합격했다하더라도 면접이나 업무내용에서 탄로날 수 있기때문에 절대로 비추합니다.
그렇다면 "합격자소서를 읽을 필요가 없는건가요?" 라는 질문을 하실 수 있을 겁니다.
저는 그 질문에 합격자소서는 많이 읽어보고, 내용을 카피하는것이 아닌 포멧을 카피하라고 항상 강조합니다. 그말인 즉슨, 자소서의 질문은 다 달라보이지만, 합격자소서의 포멧은 보통 일정하다는 겁니다.
이 일정하다는 말은 합격자소서 몇개만 읽어보면 아시겠지만, 도입부-경험담-결론이 3단계 구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네요.
예를들어, 자소서 문항중 '살면서 가장 기억의 남던 일' 이라는 문항이 있다면 불합격자소서의 주인공들은 두서없이 정말 살면서 가장 기억의 남는 일을 만들고 지어내서 그 내용에 대해서만 언급할 것입니다. 하지만 합격자의 자소서는 앞서 말했던 3단계 구성을 가지고 기억에 남았던 것인데, 이것을 통하여 '내가 이런사람이다'라는 결론을 이끌어 낼껍니다. 자 그럼 3단계 구성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1. 도입부 (즉, 예고편이라고 생각하면되요^^)
도입부에 쓸 내용은 심플해야합니다. 즉, 내가 무얼 겪었는데 그걸로 무얼 얻었다.를 잘 표현해야합니다. 이걸 보통 두괄실 글쓰기라고 많이들하죠. 앞선 문항을 예를 들자면, '저는 해외봉사활동을 통하여 글로벌 마인드와 동료애를 몸소 배웠던 경험이 있습니다.' 라고 한줄로 도입부를 시작할 것입니다. 여기서 한줄로 임팩트를 주려고 노력하고, 이후 과정에서 좀더 구체적으로 내용을 풀어 나가는게 도입부의 핵심입니다. 추가로 한줄의 자신의 역할이나 상황을 이해갈 수 있게 풀어나간다면 더 좋을 것같아요.
2. 경험담(뼈대, 프레임이라고 생각해요^^)
도입부에서 임팩트를 주고 이제는 실제로 경험했던 것들은 글자수에 따라 약 60%로 정도를 작성해주시면 됩니다. 도입부와 관련된 내용을 최대한 간결하고 팩트위주로 작성하는게 좋습니다.
예를 들면, 해외봉사활동은 어디서 했고, 어떤취지였으며, 어떤 환경이였다. 그리고 어떤 부문에서 가장 기억의 남던일인지를 구체적으로 풀면서, 내가 이때 이런 상황이였고 이럴것을 경험할 수 밖에 없었다라고 적으시면 대충 자소서에 대한 골격이 만들어 질 것입니다. 사실 경험담은 팩트를 적고 골격을 만드는 과정이라 글자수 조절이 어렵고 많이 써봐야 실력이 늘어나는 부분이기도 해요. 그렇기 때문에 많이 써보면 자연스럽게 시간단축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경험담에서 가장 큰 포인트!! 바로 내 생각이나 내가 취했던 행동이 중요한것이지, 타인의 관점이나 타인의 행동을 강조않하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3. 결론(나 이런사람인데, 너희 회사에서 내가 필요해^^)
보통은 아마 경험담에서 본인 이야기하다가 자소서 마무리 되는 경우가 굉장히 많아요. 근데 그러면 절대로 안되요~ 경험담은 다들 사람사는 세상에서 다 비슷할 수 밖에없거든요. 그러면 무엇에다가 포인트르 주느냐인데, 저는 도입부 or 결론에 포인트를 줍니다. 보통은 결론에 많이 무게를 두는 거같아요. 그럼 결론 어떻게 써? 이렇게 질문할 수도 있는데, 결론은 이렇게 씁니다. "내가 이런사람이야, 근데 너희가 나한테 시킬일이 앞선 경험하고 딱맞고, 내가 제일 잘할 수 있어!" 즉, 결론에 보통은 직무랑 회사의 가치를 연관지어서 적습니다.
예를들면 영업직무 지원이라면, 해외봉사를 가서내가 팀플도 잘했고 말도안통하는 사람들하고 최고의 성과를 만들어 냈었어, 이정도면 너희회사에서 나뽑으면 성과만들고 적응 잘할 것 같지 않아?를 돌려서 적어냈습니다.
이런식으로 3단계 기본 프레임을 만들고 말하고자 하는 바를 적는다면, 기업들의 스펙으로 거르는 필터가 아니라, 자소서를 읽었을때 뽑을 수 밖에 없는 자소서를 적을 수 있을 것같아요. 첫번째 포스팅 글이라 할말은 많은데 정말 두서없이 적어봤어요. 참고하시고 궁금하신거 있으면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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